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오늘 아침은 남편과 스타벅스에서 브런치를 했습니다. 치즈베이글 그리고, 토스트, 카푸치노, 얼그레이 바닐라 티라테를 먹으면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늘 항상 파이어족이 돼야지 하면서 맛집만 올리는 저희 블로그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에 대해서 재 정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파이어족이 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맛집과 여행지를 블로그에 올리는 이유는, 사실 돈은 돈을 좋아하고 사람들이 돈을 쓰는곳에서 돈이 모이는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파이어족 블로그라고 하면서 왜 맛집과 일상에 대해서 올릴까 의문을 가지실 분이 있으실 겁니다. 맛집블로그라고 생각하시고 들어오시는 분들에게는 상관이 없겠지만 말입니다. 우선 저는 맛집과 새로운 곳을 가면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