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자유여행

바르셀로나 대성당 콜론호텔, 하몽, 판콘토마테,샹그리아,산타 카테리나 시장, 스페인날씨

멍이라이프 2023. 2. 1. 18:35

행복한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성당과 대성당 근처에 있는 산타 카테리나 시장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짜잔!! 2022년 6월 방문한 바르셀로나는 정말 ㅠㅠ 두말 할꺼 없이 날씨며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스페인의 6월날씨에 대해 너무 더울 거다.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어 더위로 걱정을하면서 간 바르셀로나였는데 이건 기우였습니다.!!

 

햇살이 뜨겁기는하지만 습기가 업고 그늘에 있는 곳에서는 선선한 느낌이 들어 여행하기 정~~말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저는 외투로 자켓을 입고 다녔습니다.

 

그럼 짜잔 !! 저희는 콜론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조금쉬다가 콜론호텔 루프탑에서 샹그리아 한잔 먹기 위해 루프탑에 방문했습니다.

 

콜론호텔 루프탑은 콜론호텔에서 투숙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콜론호텔에서바라보는 대성당 뷰입니다.

공사 중으로 인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대성당에서 들려오는 종소리와 악사들의 공연하는 소리까지 평온하면서도 셀레는 기분이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레몬담, 샹그리아, 판콘토마테, 하몽!!입니다.

샹그리아안에 있는 과일은 달달한 느낌보다는 술이 농축되어 있는 맛입니다.

(샹그리아는 음식점에 방문할 때마다 주문했는데, 사진용으로나 맛으로나 추천합니다)

 

판콘토마테와 하몽은 서버분의 추천메뉴로 먹어보았는데 육포도 좋아하지 않는 저희입맛에는"와! 엄청 맛있다."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저희가 안 좋아하는 거지 다른분은을 좋아하시더라고요.)

이 4개의 메뉴 중 베스트는 레몬담 맥주였습니다. 

바르셀로나 어디서든 구입할 수 있는 맥주로 바르셀로나 방문 시 꼭!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확대샷!

사실 루프탑에서는 음식 맛보다는 대성당을 방문한 방문객 맑고 푸른 바르셀로나의 하늘과, 지중해성 기후의 따뜻하면서도 아늑한데 습기가 없어 선선한 느낌!!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오스트리아, 파리, 체코, 뉴욕, 보스턴 등 각국을 여행하면서 저는 "이곳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정말 저는 스페인에서 정착하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 아침 일찍 방문한 대성당 뷰입니다.

아무도 없는 대성당은 어제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좀 더 웅장하면서도 고고한 느낌입니다.

아침에 나왔다면!! 이제 스페인 현지시장에서 아침을 먹으러 가볼까요!!

대성당 왼쪽으로 길을 건너가면 바로 산타 카테리나 시장이 나옵니다.

산타케리나 시장입니다. 아침 일찍 방문해서 시장은 열지 않았지만, "저기 저 왼쪽 끝에 빨간색파라솔이 보이시나요?"이곳에서 아침을 먹을 겁니다.

산타 카리나시장 영업시간

월, 수, 금 7:30 ~ 15:30

화, 목, 토 7:30 ~ 20:30

아침으로 크로와상, 커피(CORTADO꼬르따도), 직접 짠 오렌지 주스입니다.

짜잔 준비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날은 스페인에서 산 오이소 옷을 입고  현지인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4개지 메뉴가격이 7,0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착즙오렌지 한잔이 7,000원....오렌지주스는 주문과 동시에 내려주십니다.

그럼 식사 후 산타 카테리나 시장을 한 번 구경하며, 스페인의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포스팅을 할 때마다 정말 앞으로 가야 할 나라는 많지만 다시 꼭 가보고 싶은 나라다!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