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자유여행

바르셀로나 에티하드 기내식, 스페인여행

멍이라이프 2022. 12. 26. 22:51

희는 최근 바르셀로나에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 -> 아부다비 -> 바르셀로나 (1회 경유)

 

여행 시 그 나라에서의 추억도 중요하지만

저는 여행 가기 전 그 설레는 느낌과 기내식에서 먹는 기내식도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르셀로나행 에티하드 기내식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탑승하자마자 제공되는 웰컴드링크입니다.

그리고 첫 번째 제공된 기내식 

코로나로 인행 2년 만에 유럽행 비행기를 탑승해 뭐든 먹을 거다!! 하는 기세였습니다.

저는 빵에 버터를 발라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건 남편이 선택한 메뉴~

컵에 들어있는 샐러드 맛도 나쁘지 않았고 브라우니가 찐한 단맛이었습니다.

아침으로 나온 메뉴입니다.

잠시하늘도 한번 감상해 주고요~ 

여기서부터는 바르셀로나->아부다비->인천행 기내식입니다.

사실.. 기내식은 국적기 기내식이 가장 입맛에 맞는 거 같습니다.

에티하드 기내식도 괜찮은 편이지만요.

 

저희는 사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나온 피자!

마지막 기내식입니다.

컵에 담긴 디저트류는 단맛이 강했고,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맛입니다.

물론 저도 단맛을 좋아합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퀄의 음식이었고

무엇보다 기내식은 비행기 안에서 여행의 시작과 끝에 먹는 음식인 만큼

기내식만 봐도 여행을 가고 싶단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